2019년 6월 11일 화요일

빨리 먹는 습관이 암을 유발한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의 비해 소화제가 발달했는데, 그 이유는 빨리 먹고 빨리 일하는 '빨리 빨리'문화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국과 일본은 위암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은데, 미국의 경우 위암은 10대 암에 포함도 안 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위암이 많은 것도 빨리 먹는 습관 때문인데, 우리나라 사람의 90% 이상은 식사 시간이 15분 미만인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한 끼 때운다'라는 표현도 빨리 먹는 습관 때문에 생긴 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위에서 반죽해서 내려 보내게 되는데,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수록 암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우리가 대충 삼키면 위에 부담을 주는데, 특히 탄수화물 분해는 위의 역할이 아닌 침샘과 췌장에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음식을 대충 씹고 삼키면 위에 음식이 오래 남아있게 만드는 꼴이되고, 대장에서 마지막에 오래 머무를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결국 대장암 발병률도 올라가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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